[뉴스파일] 경북도 소방본부, 특별안전대책 마련

입력 2012-11-11 19:55

경북도 소방본부는 지난해 발생한 전체 화재 3117건 중 겨울철에 44.5%인 1386건이 집중됐고 인명피해도 46%를 차지하는 등 겨울철에 피해가 집중돼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겨울철 특별소방안전대책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박두석 소방본부장을 필두로 도 소방간부 300여명은 연말까지 취약대상 5000여곳에 대해 지도방문을 실시한다. 화재에 취약하다고 판단되는 대상을 매주 직접 방문해 관계자와 면담하고 소방계획 수립·이행 및 소방시설 정상작동 유지를 당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