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아트커미션 첫 작가로

입력 2012-11-11 17:56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양혜규(41) 작가가 독일 뮌헨 하우스 데어 쿤스트의 ‘제1회 연례 아트 커미션’ 첫 번째 작가로 선정됐다. 연례 아트 커미션은 해마다 한 작가를 선정해 약 9개월간 전시하는 행사로 올해에는 ‘공공(公共)으로’라는 타이틀로 2013년 9월까지 열린다. 나치의 국가사회당 시절 ‘영광의 홀’이라 불린 하우스 데어 쿤스트의 중앙홀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새롭게 해석한 설치작품(사진)을 전시한다.

이광형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