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까지 세종시에 157개교 신설
입력 2012-11-09 19:03
정부는 세종시 도시개발 예정지역 내에 단계적으로 157개교를 신설하기로 했다. 정부는 9일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제5차 세종특별자치시 지원위원회를 열어 정부 부처의 세종시 이전 상황을 점검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세종시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부는 전자칠판과 전자교탁 등을 교실에 설치하고, 학생들에게 스마트패드를 지급해 교사와 학생 간 양방향 스마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2030년까지 세종시 도시개발 예정지역 내에 총 157개 학교를 단계적으로 신설하고, 예정 지역 내의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스마트 교육을 실시하며, 이를 세종시 주변의 편입지역 내에 있는 학교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정승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