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9축구 이란과 4강 다툼
입력 2012-11-08 18:28
한국 19세 이하(U-19) 축구대표팀이 이란과 4강 티켓을 놓고 다툰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지난 7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 라스알카이마에서 열린 2012 아시아축구연맹(AFC) U-19선수권대회 B조 최종전에서 문창진(19·포항)의 결승골로 중국을 1대 0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골득실에서 이라크에 밀린 한국(2승1무·승점 7·)은 A조 1위 이란(2승1무·승점 7)과 11일 8강전을 치른다.
이 대회 4강에 오르면 내년 터키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 본선에 출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