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스마트폰 동시 접속 교적관리 앱 ‘신바람’ 설명회
입력 2012-11-08 18:11
인터넷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접속 가능한 교적관리 프로그램 ‘신바람’ 설명회가 12일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다.
신바람을 개발한 ‘주손e선교회’ 김일중 회장은 “신바람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예배 참석 현황, 기도요청 등 세밀한 교적관리가 가능하다”면서 “특히 목회자들이 한눈에 교회 재정과 예배출석 상황을 파악하고 손쉽게 축하·권면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소그룹이 중시되는 추세에 따라 중간 리더가 직접 프로그램에 접속해 기도·심방요청, 주소변경 등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면서 “성도들이 성경읽기, 전도 등의 신앙생활이 교회 내에서 어느 정도 수준인지 체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말했다.
설명회는 오후 1∼4시 열리며 회비는 5만원이다. 참석자들에게는 신바람 프로그램 지급, 홈페이지·앱 무료제작 등 100만원 상당의 혜택을 준다(sinbaram.world.kr).
백상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