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 랭킹 7계단 하락 32위

입력 2012-11-07 22:05

한국 축구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5개월 만에 30위권으로 추락했다. FIFA가 7일(한국시간) 발표한 11월 세계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랭킹 포인트 728점을 얻어 지난달보다 7계단 하락한 32위에 그쳤다. 한국 축구가 30위권으로 추락한 것은 6월(35위) 이후 처음이다. 한국은 지난달 이란과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4차전 원정에서 0대 1로 패해 순위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810점)이 24위로 가장 높은 순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