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 수험생과 함께 저녁…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 격려
입력 2012-11-07 18:30
서울 명일동 명성교회(김삼환 목사)는 수능일인 8일 오후 6시30분 교회 예루살렘관 지하 대식당에서 당회장인 김삼환 목사와 시험을 치른 고3 수험생 500여명이 함께 식사하는 자리를 갖는다.
명성교회 김승현 부목사는 “수년 전부터 수능 시험일마다 마련해온 자리”라며 “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에게 위로와 격려, 용기를 심어주고 부모님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명성교회는 이날 오전에는 ‘수험생을 위한 학부모 초청기도회’를 갖고 수험생들이 주님의 인도하에 실력껏 시험을 볼수 있도록 함께 기도할 계획이다.
최승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