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신사옥 착공

입력 2012-11-06 19:44

한국전기안전공사가 7일 오후 2시 전북혁신도시 건설 현장에서 신사옥 착공 행사를 갖는다.

전북 완주군 이서면 갈산리 일대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지어질 전기안전공사의 신사옥은 대지면적 5만1899㎡, 연면적 2만70㎡로 오는 2014년 3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투입될 총 공사비는 736억원이다.

‘새울림’이라는 이름의 신사옥은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모습으로 디자인됐다고 공사는 설명했다. 소통과 화합의 매개수단인 ‘북’과 미래의 상징인 ‘UFO’를 형상화한 아름답고 독창적인 외형으로, 향후 전북혁신도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공사는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