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섭 전 국회의원 별세

입력 2012-11-05 19:13


제12대 국회의원을 지낸 명화섭씨가 4일 오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9세.

고인은 1985년 당시 신민당 소속으로 제12대 국회의원(인천 중·남구)에 당선됐으며 민주화추진협의회 상임운영위원, 통일민주당 사무차장과 민주당 전당대회 의장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아들 기충(자영업), 기홍(전 국민투신 채권운용부장), 기현(한국가스기술공사 강원지사장)씨와 딸 기희씨 등 3남 1녀가 있다. 빈소는 인천 길병원, 발인은 7일 오전 9시(032-462-9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