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기독청년연합, 11월 6∼11일 ‘2012 홀리위크’
입력 2012-11-05 18:34
서울기독청년연합회(대표 최상일 목사)가 주최하는 ‘2012 홀리위크’가 6일부터 11일까지 서울 화곡동 88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홀리위크는 서기청이 2010년 처음 개최한 청년집회로 ‘엑스플로 74대회’처럼 일주일간 교회와 민족의 운명을 놓고 간구하는 자리다.
매일 오후 7시 개최되는 집회에선 박성민 한국대학생선교회 대표와 김형민(대학연합교회) 안희환(예수비전교회) 최상훈(미국 벤츄라감리교회) 스캇 브래너(레위지파 리더) 목사, 김삼성 중앙아시아 선교사 등이 강사로 나서 영적 각성과 거룩성을 외칠 예정이다.
서기청 대표 최상일(서울 은정감리교회) 목사는 “부흥의 시대 믿음의 선배들은 평양 대부흥운동, 엑스플로 74대회처럼 일주일간 연합해 전심으로 기도드렸다”면서 “구약의 미스바 느헤미야 부흥운동처럼 하나님이 이 땅의 왕 되심을 선포하고 대한민국의 일주일을 주님께 올려드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6년 순수 기도모임으로 시작된 서기청은 인터넷 모니터링을 통해 한국교회를 비난하는 루머와 왜곡된 정보를 바로잡고 있으며, 한국 기독교 역사를 바로 알리기 위한 헤리티지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seogichung.net).
백상현 기자 100s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