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성 교단 창립 60주년 터키·그리스 성지순례… 선착순 모집
입력 2012-11-05 18:24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순복음(총회장 이영훈 목사)이 교단 창립 60주년을 맞는 2013년 ‘기하성 순복음 60주년 소아시아 성지순례’를 내년 2월 17일부터 26일까지 9박10일 일정으로 터키와 그리스 일대에서 진행한다.
기하성 여의도순복음은 5일 “일정은 터키 직항으로 진행되고 라오디게아 빌라델비아 사데 두아디라 등 소아시아 7대 교회와 그 주변 지역을 돌아보며 그리스에서는 남쪽 아테네에서 북쪽 데살로니가까지 남북 전 지역을 순례한다”고 말했다.
최길학 총무는 “순례기간 중 갑바도기아, 지하도시, 터키-그리스 국경지대 등 3개 지역에서는 특별성회도 개최한다”면서 “특히 그리스 남쪽 아테네에서 최북단 빌립보까지 사도행전의 유적지를 빠짐없이 탐사하는 이번 순례에 많은 성도가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참가비는 320만원이며, 모집 마감은 다음달 7일까지다. 목회자와 성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02-782-0933).
백상현 기자 100s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