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커피 맛·향 그대로 ‘카누 미니’가 출시됐다

입력 2012-11-05 17:26


동서식품은 인스턴트 원두커피 ‘카누(KANU)’가 하루 60만개 이상 판매되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그 여세를 몰아 소비자 음용량에 따라 제품 선택이 가능한 ‘카누 미니(KANU MINI)’를 새롭게 출시했다.

카누의 인기 비결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원두커피의 맛과 향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스틱 형태 포장으로 언제 어디서든 따뜻한 물만 있으면 간편하게 바로 마실 수 있다는 점이 꼽히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카누 미니’는 한국인들의 음용 습관을 고려해 120㎖ 컵 기준에 적합한 용량과 사이즈로 구성된 제품으로 기존 ‘카누’가 가지고 있는 브랜드 콘셉트와 제품 품질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현재 이마트 등 대형할인점을 통해 유통되고 있다.

김재환 동서식품 마케팅 PM은 “카누가 국내 커피 시장에 ‘인스턴트 원두커피’라는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다면, 세계 최초의 미니 사이즈 인스턴트 원두커피 카누 미니는 기존 카누의 콘셉트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한국인의 음용 습관을 고려해 소비자들의 편익을 더욱 증대시킨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조규봉 쿠키건강 기자 ckb@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