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교회를 도웁시다] 교회 4곳에 후원금 전달… 2013년 30개 교회로 지원 확대
입력 2012-11-05 17:49
어려운 교회 돕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국민일보와 세계복음화협의회는 지난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빌딩에서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행사에서는 경북 울진 구산제일교회 박봉호 목사와 전남 해남 동부성지교회 이용운 목사, 전북 고창등대교회 장명수 목사, 서울 희망의교회 나건용 목사가 후원금을 각각 받았다.
국민일보와 세복협은 2010년 5월부터 현재까지 국내 및 미국, 일본 등 해외 지역 교회까지 포함해 총 60여 교회에 후원금을 지원해 왔다. 특히 올해는 세무법인 석성 대표인 조용근 장로가 사비로 농어촌 미자립교회 목회자 20명에게 매월 정기적인 지원을 해왔다. 내년에는 30개 교회로 지원대상을 늘릴 계획이다(02-2608-0111).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