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환기와 한국의 미’ 특별전
입력 2012-11-04 19:58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은 서울 부암동 환기미술관(관장 박미정)은 한국의 전통미가 김환기(1913∼1974)의 작품세계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보는 특별전 ‘김환기와 한국의 미(美)-점·선·면의 울림’을 12월 9일까지 연다. 국립민속박물관 소장 조선시대 전통 목가구 14점과 백자 달 항아리 1점, 한국자수박물관 소장 조각보 50여점을 김환기의 ‘점·선·면’ 작품 50여점과 함께 선보인다(02-391-7701).
이광형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