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선교회 및 기독문화재단, 다문화가정에 만화성경 200세트 기부
입력 2012-11-04 14:28
한국외국인선교회(이사장 이정익 목사)와 기독교문화재단(이사장 주경희 권사)은 2일 서울 신촌성결교회에서 ‘다문화가정 섬김을 위한 만화성경보내기운동 전달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이정익 이사장을 비롯해 이세홍 바울서신 발행인, 전철환 한국외국인선교회 대표회장. 임채문 기독교문화재단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외국인선교회와 기독교문화재단은 전달식을 통해 부천새날학교에 만화성경 200세트(28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만화성경보내기운동’은 성경 읽기를 어려워하는 이들을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성탄절까지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만화성경 1만 세트를 보내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02-511-1530).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