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국 첫 소음지도 제작
입력 2012-11-01 21:33
부산시는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시 전역의 소음정도를 분석한 ‘소음지도’를 제작한다고 1일 밝혔다.
내년까지 국·시비 10억원을 들여 제작하는 소음지도는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실험상 소음의 수치와 분포를 계산해 시간적인 변화에 따른 데이터를 분석,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지도를 말한다.
소음지도는 도로교통 소음 영향지역 평가, 정량적인 폭로 소음도 평가, 토지이용에 따른 합리적인 소음 관리, 소음관리지역 평가, 건물 및 층별 폭로 소음도 산정, 건물 용도에 따른 소음노출 현황 파악 등에 활용된다.
부산=윤봉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