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팀 초청 ‘유소년축구대회’
입력 2012-11-01 21:27
한국 구세군이 미래 선교사업의 일환으로 개척한 ‘구세군 청년교회 유스나루’(이하 유스나루)가 3일 경기도 고양 신원동 신원체육공원에서 ‘캐나다 관광청과 함께하는 2012 구세군 자선냄비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유스나루’는 이미 지난 9월에 ‘구세군 청년교회 유스나루와 함께하는 이천수 축구교실’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는 초교파적으로 여러 교단의 14개 주일학교 축구팀이 초청돼 경기를 치르게 된다. 주최 측은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 나눔의 정신을 배우고 사회체육을 통한 주일학교 문화선교 발전을 위해 계획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세군 박만희 사령관이 대회장으로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