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운 감독 美 ‘차세대 감독상’

입력 2012-10-31 19:29

‘라스트 스탠드’로 할리우드에 진출한 김지운 감독이 아시아계 감독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영화인조합 주최 제15회 비전페스트(VisionFest)에서 ‘차세대 감독상(Vision Award)’을 받는다고 CJ엔터테인먼트가 31일 밝혔다.

비전페스트는 미 로스앤젤레스 독립영화 관계자들과 영화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영회와 기념행사 등을 갖는 독립영화 축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