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 단신] 페루관광청 한국사무소 오픈

입력 2012-10-31 17:22

“마추픽추의 나라 페루가 가까워집니다.”

페루정부관광청은 ㈜지이오씨엠(GEOCM)을 한국사무소로 지정하고 한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언론 홍보와 마케팅 업무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페루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의 최보순 대표는 “지난해 페루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이 전년 대비 20% 이상 성장한 1만2000명에 이른다”며 “내년에 대한항공이 인천-로스앤젤레스-리마 노선에 취항하면 페루 여행이 한결 편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