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무부시장에 기동민씨 내정

입력 2012-10-30 20:06

서울시는 경남도지사 선거 출마를 위해 다음달 1일 사퇴하는 김형주 정무부시장 후임으로 기동민(46) 정무수석비서관을 내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기 정무부시장 내정자는 전남 장성 출신으로 고(故)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과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 정책보좌관 등을 지냈다. 신임 정무수석비서관에는 권오중(44) 시장 비서실장이 내정됐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