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장성군 ‘시골 할머니장터’ 개장
입력 2012-10-30 19:21
전남 장성군은 30일 노인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시골 할머니장터 개장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곳에서는 할머니들이 손수 키운 배추, 연뿌리, 고구마순, 들깨, 약초뿌리, 팥, 마늘 등 다양한 채소와 두부, 된장 등 가공식품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군은 장성읍 버스터미널 맞은편에 장터가옥 18개를 설치하고 배정을 마쳤다.
할머니장터는 매달 12차례(0 ,3 ,5 ,8일로 끝나는 날) 운영되며, 개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계절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