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정치 실현을 위해… 한기총, 11월 12일 국민기도대회
입력 2012-10-30 18:38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다음달 12일 오전 11시 국회헌정기념관에서 ‘바른 정치실현을 위한 국민기도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12월 대선을 앞두고 한국 정치가 올바르게 세워질 수 있도록 영적 지도자들과 한국교회 성도들이 먼저 하나님 앞에 엎드리자는 게 이번 기도대회의 취지다.
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나라의 흥망성쇠를 결정하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할 때, 진정으로 이 나라에 미래가 있고 내일이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대한민국이 수많은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발전할 수 있었던 저변에는 눈물의 기도가 있었다”고 말했다.
천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