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다문화 가정 학생 위한 교과서 첫 출간
입력 2012-10-30 22:14
다문화 가정 학생들을 위한 다국어 교과서가 국내 최초로 출간됐다.
30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인천 계양도서관은 최근 초등학교 1학년 바른생활책을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된 다국어 교재(184쪽 분량)로 펴냈다. 다문화 가정 학생을 위한 국내 첫 다중 국어 교과서다.
책은 한국어 내용을 3개 국어로 번역해 실어 필리핀, 태국 등 영어권 아시아 국가 출신 학생뿐 아니라 중국 교포와 중국인 자녀들이 이용할 수 있게 꾸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