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소액체납자 철도예약보관금 압류

입력 2012-10-29 21:04

울산시는 2만원 이상의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자 중 1882명로부터 철도예약보관금 3760여만원을 압류했다고 29일 밝혔다.

철도예약보관금 추심은 평소 금액이 적어 납부를 미루는 소액체납자에게 경각심을 보여주기 위한 방안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시책을 강구해 적극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의 회비는 유료회원(가입비 2만원) 제도가 무료로 전환되면서 한국철도공사가 회원들에게 반환해야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