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의료봉사단, 외국인 근로자 등 진료

입력 2012-10-29 19:23


대한항공 항공의료센터 소속 의료진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이 28일 경기도 양주시 남면 소재 공업단지를 방문해 태국 파키스탄 스리랑카 중국 등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사진). 의사 4명을 비롯한 간호사, 임상병리사, 임상운동사 등 45명으로 구성된 대한항공 의료봉사단은 2008년부터 매년 2회에 걸쳐 상반기에는 서울 강서·양천구 주변 불우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반기에는 경기 북부지역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