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이주민 위한 ‘레인보우 페스티벌’
입력 2012-10-29 19:10
광주문화재단은 다음 달 1∼4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문화 다양성 확산을 위해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노동자, 새터민, 유학생 등이 주인공이 되는 ‘레인보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축제에서는 ‘너의 색을 보여줘!’를 주제로 한 전시회와 이주민 한국생활 체험 발표회, 음식나눔축제 등이 진행된다. 야외광장에서는 결혼이주 여성과 외국인 노동자들이 직접 만든 자국 음식을 시민들과 함께 나눠먹기도 한다.
4일 오후 2시부터는 외국인 노동자밴드와 이주여성 합창단 등 15개국 150여명이 출연하는 대규모 공연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