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신안 뻘낙지축제’ 11월 3일부터
입력 2012-10-29 19:10
전남 신안군은 다음 달 3일부터 이틀간 압해면 분재공원 아래 주차장에서 ‘신안 뻘낙지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축제는 사물놀이와 활어잡기 체험, 낙지비빔밥 만들기, 낙지 가요제 등 관광객과 함께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신안군은 바다와 섬 그리고 분재공원과 송공산이 있는 곳에서 축제를 즐기면서 가족과 함께 가을 경치를 만끽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해발 230m인 송공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바다 풍경은 비행기 활주로처럼 반듯하게 설치된 지주식 김 양식장으로 장관을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