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목3구역 재건축사업안 통과

입력 2012-10-29 01:54

서울시는 지난 26일 제26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면목3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가정역 인근 홈플러스 맞은편인 면목5동 164-10 일대 대지 5만5327㎡에는 지하 2층, 지상 30층 규모의 아파트 11개 동 1510가구가 들어선다. 393가구(26%)는 2~3인 가구 등을 위한 소형주택으로 건설된다. 1347가구는 조합원이나 일반에 분양되며, 163가구는 재개발 소형 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착공은 내년 10월, 준공은 2016년 4월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