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학동 ‘소리 축제’ 31일 개최

입력 2012-10-29 01:55

서울시창작공간 신당창작아케이드는 오는 31일 오후 4시 황학동 중앙시장에서 축제 ‘황학동별곡, 시장의 소리가 열린 날’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축제에서는 상인들의 흥정 소리, 손님맞이 소리 등 시장에서 쉽게 들을 수 있는 ‘소리’를 주제로 한 황학동 명창의 소리 공연, 다(茶)문화 찻집, 신당창작아케이드 입주 예술가 오픈 스튜디오, 회센터 연합 이벤트 등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창작공간 홈페이지(seoulartspace.or.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