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우리 민화전’
입력 2012-10-28 19:50
㈔한국민화센터는 경주엑스포공원 문화센터 전시실에서 가회민화아카데미 회원들을 초대해 ‘우리 민화전’을 열고 있다.
지난 26일 시작돼 다음달 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 전통그림인 민화를 작가 각자의 감각으로 새롭게 탄생시킨 작품이 소개된다. 한국민화를 대표하는 송규태 작가를 비롯해 유명 민화작가가 대거 참여하고 있다. 민화는 생활공간을 장식하기 위해 민속적인 관습에 따라 제작한 실용화로 조선시대 후기 서민층에서 유행했다.
경주=김재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