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경북도 ‘사회복지나눔숲’ 조성 外
입력 2012-10-25 21:25
경북도 ‘사회복지나눔숲’ 만든다
경북도가 전국 최초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산림 휴양시설을 조성한다.
경북도는 칠곡군, 산림청 녹색사업단과 ‘사회복지나눔숲’ 조성을 위한 협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사회복지나눔숲은 장애인, 다문화가정, 노약자, 청소년 등이 이용할 수 있는 산림복지형 휴양시설로 2015년까지 경북 칠곡군 성곡리 산 73-13 일원에 3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273㎞ 동해안 자전거길 조성
경북도는 273㎞ 길이의 동해안 자전거길을 만든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2015년까지 540억원을 들여 강원도와 경계지역인 울진군 고포마을에서 울산시와 경계인 경주시 양남면까지 해안도로를 따라 자전거 도로를 건설할 예정이다.
또 낙동강 강정고령보에서 경산과 영천을 거쳐 포항까지 이르는 자전거 도로도 조성해 낙동강 종주 자전거길과 동해안 자전거길을 연결하는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삼락강변교·생태공원 진입로 개통
부산시 낙동강사업본부는 25일 삼락동 야생화단지와 기존 삼락생태공원을 이어주는 길이 66m·폭 12m의 삼락강변교와 삼락생태공원 진입도로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2011년 12월 착공해 10개월 만에 완공됐으며 공사비 40억원이 투입됐다.
삼락생태공원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지만 차량 진·출입 통로가 강변대로 1개소, 낙동로 2개소에 불과해 극심한 차량정체를 빚었다.
계명대 ‘제1회 동산포럼’ 개최
대구 계명대학교는 세계적인 교육계 석학들이 참여해 고등교육의 비전을 모색하는 제1회 동산포럼을 26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동산포럼에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빌 게이츠, 페이스북의 마크 주커버그 등을 양성한 교수로 명성이 높은 해리 루이스 하버드대 교수를 비롯해 윌리엄 리 홍콩 링난대 부총장, 안티 유보넨 핀란드 이스턴핀란드대 교수, 도쿠나가 다모쓰 일본 쓰쿠바대 교수 등 세계 교육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동산포럼은 계명대학교 초대 총장인 동산 신태식 박사의 교육 철학을 되새기기 위해 만들어졌다.
항공우주산업발전 국제심포지엄
경남도는 25∼26일 사천에서 ‘글로벌 항공부품 수출상담회 및 경남항공우주산업발전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5일 국제심포지엄에서는 지식경제부 최남호 기계항공시스템과장이 국가항공우주산업 육성정책을, 중국·독일·프랑스·미국·일본의 바이어들이 항공부품 글로벌 아웃소싱 확대전략 등을 발표하고 토론했다.
수출상담회에는 미국 Triumph사, 프랑스 Aerolia사, 독일 Thyssen Krupp사, 일본 Best-Tech사·SANKO사, 중국 아빅 서안항공기공업사 관계자 9명과 경남항공부품수출지원단(GESCA) 회원기업 18개사 33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