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정액제 IPTV 서비스 시작
입력 2012-10-25 19:00
SK브로드밴드는 25일 스마트폰으로 IPTV를 볼 수 있는 ‘Btv 모바일’을 정액제로 정식 출시했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7월 말부터 Btv 모바일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SK텔레콤 가입자에게 30개 채널 실시간 방송을 무료로 제공했으나 이날부터 실시간 방송에 다시보기(VOD) 1만3000여편을 추가한 정액제 서비스를 정식 상용화했다.
Btv 모바일은 다른 모바일 IPTV에 없는 ‘TV로 재생하기’ 기능이 있어서 스마트폰으로 보던 방송을 집에서 TV로 이어볼 수 있게 해준다. 요금은 SK텔레콤의 LTE62 이상 요금제나 SK브로드밴드의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는 월 2000원, SK텔레콤의 LTE52 이하 요금제나 3세대(3G) 스마트폰 요금제 가입자는 월 3000원이다.
김준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