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C 부산총회 활동요원 교육 ‘차세대 지도력 프로그램’ 개최
입력 2012-10-25 18:21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총회는 25∼27일 내년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차세대 지도력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장 측은 WCC 부산 총회에서 한국의 차세대 기독청년들에게 한국과 세계 에큐메니컬운동 간의 관계와 WCC 총회의 사전 준비 및 총회진행을 위한 인재 육성 등을 위해 이번 훈련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WCC 총회에서는 세계에큐메니컬 신학원(GETI)과 한국에큐메니칼 신학원(KETI). 청년 사전대회(Youth Pre-Assembly)등의 행사가 개최되며 WCC스튜어드(집사), 한국준비위원회 자원봉사자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기장 측은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5일 오후 8시부터 27일 오전까지 2박3일간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에서 진행된다. 대학생과 청년, 신학생, 목회자 등이 대상이며 ‘WCC 알아가기’와 ‘청년과 여성활동’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최승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