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신대, 11월 1일부터 목요강좌 추진

입력 2012-10-25 18:21

감리교신학대 한반도평화통일신학연구소는 다음 달 1∼29일 통일신학서당 목요강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매주 목요일 오후 5시30분부터 8시까지 진행되는 강좌다. 유관지 북한교회연구소장의 ‘북한 선교 이야기’를 시작으로 송병구 색동교회 목사의 ‘북한 영화에 나타난 기독교 이해’, 장규식 중앙대 교수의 ‘일제강점기 기독교 사회주의 모색과 실험’, 신은영 서울대 교수의 ‘아주 비슷한 북한 사회와 남한 개신교 문화’, 이덕주 감신대 교수의 ‘통일 이후 한반도 신학 모색: 기독교 사회주의’ 강의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