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을 나누는 기업-LG CNS] 청소년-IT전문가 연결, 꿈 실현 도와
입력 2012-10-25 18:03
종합 IT 서비스 기업인 LG CNS는 임직원들에게 자발적인 사회공헌활동을 권장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훈훈한 동료애를 느끼는 데서 나아가 따뜻한 기업문화 조성에 한몫 했다는 보람까지 찾았다.
LG CNS는 2008년부터 IT전문가를 꿈꾸고 있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LG CNS IT드림프로젝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LG CNS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IT시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사내 IT전문가의 1대 1 멘토링으로 꿈을 실현할수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올 여름엔 20명의 LG CNS IT 드림프로젝트 참가자들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4박 5일간 중국 북경의 주요 IT기업, 과학기술관, 대학 등에서 탐방활동을 펼쳤다.
LG CNS의 주니어 보드인 미래구상위원회는 2008년부터 매년 서울 중구 신당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임직원 자원봉사자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4년간 미래구상위원회가 담근 김장김치는 총 7000여 포기에 이른다. 이 김치는 중구 지역의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 결손가정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전달됐다.
이 밖에 LG CNS는 2007년부터 축적해 온 태양광 발전사업 경험과 기술력을 활용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돕고 있다. 2010년 9월에는 서울 중구 남산원에서 ‘LG CNS 태양광 아동생활시설 2호 준공기념식’을 가졌다. 남산원은 미취학 아동부터 고등학생까지 50여 명의 청소년이 생활하고 있는 아동시설이다. LG CNS의 기증으로 남산원은 앞으로 발전설비 내구연한인 30년간 매년 100여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LG CNS는 2009년에도 서울 용산구 영락보린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