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보 3인 캐릭터展… 10월 30일까지 국민일보갤러리
입력 2012-10-24 19:28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등 제18대 대통령선거 후보 3명의 캐릭터를 그린 인물화 전시가 24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갤러리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리더(Leader)’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는 김민경 박대조 박성철 아트놈 오수진 이이남 조장은 찰스장 등 작가 8명이 참가했다. 후보 3명의 이미지를 다양한 기법으로 제작한 작품 24점을 선보인다.
작가들은 아티스트이기 이전에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진정 나라를 대표하는 리더의 모습을 담아내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이를 통해 올바른 리더의 모습을 제시하고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자는 취지를 담았다. 리더들의 모습은 때로는 중후하게, 때로는 유쾌하고 편안하게 그려졌다. 전시 수익금 일부는 기부를 통해 사회 곳곳에 전달될 예정이다(02-781-9218).
이광형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