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특집] 대림산업 ‘e편한세상 마포3차’… 용강3구역 재개발
입력 2012-10-24 17:48
대림산업은 26일 서울 용강동 91-1번지 일대의 용강3구역을 재개발한 ‘e편한세상 마포3차’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e편한세상 마포3차는 지하 2층, 지상 11∼21층, 9개동, 총 547가구로 구성돼 있다. 지하철 5호선 마포역까지 도보로 약 3분이면 도달할 수 있는 초역세권 아파트다. 한강시민공원까지 도보로 약 7분 이내에 도달 할 수 있어 접근성 및 조망권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다.
전용면적 59㎡ 6가구, 84㎡ 41가구, 123㎡ 24가구 등 총 71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기존 용강동에 입주된 단지를 포함해 앞으로 총 4600여 가구 대규모 신흥 주거 중심지로 자리잡을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e편한세상 마포3차는 지상에 주차장을 없애 보행자의 편의성과 개방감을 극대화하였다.
또 아름다운 미술관에 온 듯한 느낌이 들게씀 외관을 디자인했으며 복합 문화 커뮤니티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확장된 거실 발코니에는 2중 창호와 신소재 단열재로 여름철에는 외부의 더운 공기를 차단할 뿐만 아니라 겨울철에는 외부의 찬 공기를 막아 실내 냉난방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마포구 일대에서 선호도가 높은 염리초등학교가 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11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 2순위, 5일 3순위 청약이 실시될 예정이다(1899-3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