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특집] GS건설 ‘왕십리뉴타운 2구역 텐즈힐’… 1148가구 대단지

입력 2012-10-24 17:48


서울 강북의 신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왕십리뉴타운 2구역 텐즈힐’이 분양중이다.

왕십리 뉴타운 2구역 텐즈힐은 지상 25층 14개동 총 1148가구의 대단지로 GS건설이 현대산업개발, 대림산업, 삼성물산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시공한다.

총 512가구가 일반 분양되며, 입주는 2014년 2월이다. 왕십리뉴타운 2구역 텐즈힐은 중소형 중심으로 구성되고 서울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대규모 개발 지구라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실제 일반 분양 물량의 82%가 수요층이 두터운 전용면적 85㎡ 이하로 구성돼 있고, 분양가도 당초 예상보다 낮춘 3.3㎡ 당 평균 1700∼2000만원 선으로 결정됐다.

여기에 왕십리뉴타운은 서울시 성동구 하왕십리동 440일대 33만7000㎡에 3개 구역으로 나눠 개발되는 서울 도심의 대규모 주거 단지라는 점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교통은 물론 교육, 생활 인프라가 탄탄하게 구축돼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1·2호선 신설동역, 2·6호선 신당역이 도보로 가능한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뉴타운 내 초·고교 각 1개교씩 설립될 계획이고 인근에 무학초교, 무학여고, 성동고교(자율형공립고), 한대부고(자율형사립고) 등이 위치해 있으며, 단지와 인접한 왕십리민자역의 비트플렉스에는 이마트, CGV, 워터파크 등 다양한 복합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02-525-5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