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경남도, 종자산업 육성에 팔걷어

입력 2012-10-22 21:27

경상남도는 파프리카, 딸기, 양파, 단감 등 전략품목의 신품종을 개발하는 종자산업 육성에 2020년까지 491억9500만원을 투입하는 내용의 ‘경남 종자산업 육성계획’을 수립했다고 22일 밝혔다.

해외 의존도가 높은 종자와 경쟁력 있는 전략품종을 집중 개발해 수입을 대체하고 검증된 품종을 보급함으로써 수출농업을 육성하기 위한 차원이다.

도는 농업기술원 산하 종자산업지원센터 건립에 272억원, 민간육종가 지원에 102억원, 신품종 개발에 56억원, 기초연구 분야에 31억원, 종묘개발에 23억원, 시설보완에 7억원을 각각 투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