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학당 명예학당장 이어령씨 위촉
입력 2012-10-22 19:25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이 세종학당의 명예학당장으로 위촉됐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22일 밝혔다. 이 명예학당장은 앞으로 세계 한국어교육자대회 등 다양한 행사에서 특강과 교육으로 우리말의 세계화를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세종학당은 현재 43개국에 90개소가 설치됐다. 한편 지난 5월 공포된 국어기본법 개정안에 따라 설립된 세종학당재단의 출범식은 24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