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제주 전세버스에 운행기록계 장착
입력 2012-10-22 22:11
제주도는 가을철 관광성수기를 맞아 전세버스에 디지털 운행기록계(영상기록장치) 장착사업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제주도는 올해 전세버스 456대에 디지털 운행기록계를 장착할 계획이다. 이어 대상 차량을 연차적으로 모든 전세버스로 확대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이와 함께 경찰, 교통안전공단, 전세버스조합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도내 전세버스 56개사 1892대를 대상으로 운행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22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주요 관광지와 공항·항만 주차장에서 단체 관광객 및 외국인 관광객을 수송하는 전세버스에 대해 불시 점검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