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간 100명 이상 전도하겠습니다”… 한밭제일교회, 바람바람전도축제
입력 2012-10-21 20:10
국민일보와 진돗개새바람전도학교가 공동 주최하는 제442회 바람바람성령바람전도축제가 지난 14∼18일 대전 한밭제일교회(이영환 목사)에서 열렸다. 매 시간 2000여명이 참석해 한국 최고의 전도강사들로부터 큰 은혜와 감동을 받았다.
장경동 김문훈 김종준 임제택 주성민 목사와 박병선 안수집사, 정은숙 권사 등 7명의 주 강사들과 20여명의 간증 강사들이 열정적으로 하나님의 말씀과 전도현장에서 받은 축복들을 간증했다. 진돗개 전도왕 박병선 집사는 마지막 시간에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은 전도”라고 강조했다. 전도목표를 작정하는 시간에는 교역자와 성도 등 566명이 한달 동안 1명당 100명 이상을 전도하기로 작정했다. 100명 미만 작정자도 398명에 달했다. 이들은 모두 5만7268명을 작정해 전도키로 했는데, 이는 바람바람전도축제 사상 최고 수준이다.
이영환 목사는 “우리 한밭제일교회에서는 3개월에 불신자 1만명을 전도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전도에 힘쓰기로 결단했다”면서 “한국의 중심인 대전에서 1907년 평양대부흥의 역사가 재현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