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9호선운영㈜, ‘사랑의 밥그릇 저금통’ 500만원 기아대책에 전달

입력 2012-10-18 18:22


서울9호선운영㈜(대표 마흐슬랑 다루)은 17일 임직원들이 올해 초부터 ‘사랑의 밥그릇 저금통’을 통해 모은 500만원을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정정섭)에 전달했다(사진).

서울9호선운영은 국내 빈곤 아동을 돕기 위해 지난 1월 임직원들에게 ‘사랑의 밥그릇 저금통’ 600개를 배포해 500여만원을 모았다. 후원금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기아대책 지역아동센터 ‘행복한홈스쿨’ 지원금으로 쓰인다. ‘행복한홈스쿨’은 저소득 요보호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방과후 교실로 교육, 정서, 건강 등 전인적 발달을 목적으로 아이들을 보살피고 있다.

이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