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남극의 눈물’-KBS ‘글로벌 진단, 위기의 시대-목마른 지구촌’ ABU 최우수상

입력 2012-10-17 18:17

MBC 다큐멘터리 ‘남극의 눈물’이 2012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ABU)상 TV다큐멘터리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ABU 측이 17일 밝혔다. 이 작품은 2011년 12월 23일부터 총 6회에 걸쳐 방영된 ‘지구의 눈물시리즈’ 4번째 테마다. 또 ABU퍼스펙티브어워즈 부문에서는 KBS ‘글로벌 진단, 위기의 시대-목마른 지구촌’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독일 ARD의 ‘포용-따로 또같이’(드라마), 일본 JBA의 ‘동물원 경찰관-사람과 동물보호’(뉴스리포트), 호주 SBS의 ‘2011 프랑스 자전거 경주대회’(스포츠) 등도 TV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EBS의 ‘TV동화 김밥이야기’(어린이)와 독일 ZDF의 ‘언어의 유희’(드라마)는 TV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정희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