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10月 18日)

입력 2012-10-17 18:03

“베드로가 멀찍이 예수를 따라 대제사장의 집 뜰에까지 가서 그 결말을 보려고 안에 들어가 하인들과 함께 앉아 있더라.”(마 26:58)

“But Peter followed him at a distance, right up to the courtyard of the high priest. He entered and sat down with the guards to see the outcome.”(Matthew 26:58)

스승인 주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한 베드로는 멀리 떠나지 않고 대제사장 집 뜰에 갔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결말을 보기 위해서입니다. 그가 전심을 다해 따랐던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가 어떻게 끝나는지를 보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는 누구입니까? 결말을 봐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믿는 ‘예수의 도’ 이야기가 어떻게 끝날지를 반드시 봐야 하는 자들입니다. 모든 것은 끝날 때 끝나는 것입니다. 마지막의 이야기가 진짜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에 모든 것은 밝히 드러납니다. 우리는 결말을 봐야만 하는 사람들입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