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기능·계약직 폐지, 2014년부터 직종 4개로 간소화

입력 2012-10-16 18:48

공무원 기능직과 계약직이 33년 만에 폐지돼 현행 6개인 공무원 직종이 4개로 간소화된다.

행정안전부는 16일 기능직과 계약직 공무원을 일반직으로 통합하는 내용의 국가공무원법 및 지방공무원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면 하위 법령의 손질을 거쳐 2014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