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10月 17日)

입력 2012-10-16 17:36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잠 16:2)”

“All a man's ways seem innocent to him, but motives are weighed by the LORD(Proverbs 16:2).”

세상 사람들이 가장 빠지기 쉬운 오류 중의 하나는 자신이 정의롭다거나 정의를 쉽게 판단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자신이 정의라고 생각하는 것은 자신의 지식과 경험, 그리고 사회의 객관적인 기준에 의해 제시되는 것일 뿐 그것이 정말 정의인지에 대한 판단은 오직 하나님께 속한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공평하시고, 일점일획도 틀림이 없으신 정의의 자를 갖고 계십니다. 우리가 지식과 경험과 행위에 대해 판단하고 재는 것과 달리 하나님은 중심 곧 우리의 심령을 꿰뚫어 보십니다. 과연 정의에 서서, 진리에 서서, 거룩함에 서서 행하였는지 돌아보십시오. 아무리 깨끗하고 정의롭게 일을 행했다고 하더라도 하나님의 판단은 우리의 판단과 다를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부족함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는 겸손함. 우리가 추구해야 할 것은 하나님 앞에서 한없이 낮아지고 작아지는 겸손함입니다. 그때 우리는 채워지고 커지는 것입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