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로운 새복음성가’ 출간
입력 2012-10-15 18:23
찬양은 곡조 있는 기도이다. 기도를 매일하면 할수록 심령이 깨끗해지고 새로운 힘을 얻듯이, 찬양도 매일 부르면 부를수록 우리의 심령이 깨끗해진다. 또 가슴속 깊은 곳에서 하나님의 평화를 누리므로 새로운 힘을 얻어 매일 기쁘게 살아갈 수 있다.
‘은혜로운 새복음성가’(사진)가 서울말씀사에서 최근 출간됐다. 총 449곡을 수록한 ‘은혜로운 새복음성가’는 현재 잘 불리지 않는 곡들을 과감히 빼고 근래에 경배와 찬양운동으로 보급된 새로운 복음성가 252곡을 추가 수록했다. 또 장년층에게 애창되는 곡들도 비중 있게 편집하는 등 시대적 흐름에 맞추었다.
편찬위원들은 “복음성가는 찬송가와 달리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므로 여러 계층에서 불릴 복음성가를 한 권에 모으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고 밝힌 후 “찬양은 하나님께 드리는 가장 귀하고 아름다운 제사이므로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신령과 진정을 다해 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가격 7000원, 02-846-9222).
이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