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식 목사 첫 시집 ‘난 감사의 사람’ 출판
입력 2012-10-14 21:23
강원도 철원군에서 신술교회를 담임하는 강형식(55, 사진)목사가 지난 12일 교회 본당에서 ‘난 감사의 사람’(도서출판 신바람)이라는 제목의 시집출간 감사예배를 드렸다.
강 목사는 지난 해 7월 한국문학정신 시부문 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등단 후 처음으로 출간한 이 시집에는 ‘감사의 발자국’ ‘비타민 감사’ ‘보혈’ 등 작고 소박한 것에 감사하는 150여 편의 시가 수록돼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