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유럽성시화대회 마무리… 성시화본부, 9개도시 순방

입력 2012-10-14 18:16


세계성시화운동본부(총재 김인중·전용태)가 주관한 2012 유럽성시화순회대회가 지난 11일 이탈리아 로마 한인교회(김진광 목사)에서 열린 이탈리아 대회를 끝으로 6개국 9개도시 순방 일정을 마쳤다.

한국과 미주 등 80여명의 성시화운동 지도자와 한인교회 목회자와 성도 등 연인원 1만여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사진)는 영국과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스위스 등에서 잇따라 열렸다.

이탈리아 로마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에 위촉을 받은 김진광 목사는 “사도 베드로와 바울이 순교한 이곳 로마는 그 어느 지역보다 유럽에서 가장 복음화율이 낮는 선교지”라며 한국교회의 기도와 관심을 요청했다. 로마한인교회는 33년 전 설립됐다. 현재 로마에는 4개의 한인교회가 있다.